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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부터 저소득층 특채

삼성그룹이 지방대생과 저소득층 출신 채용을 늘린다. 삼성은 13일 수요 정례 사장단회의를 마친 뒤에 한 기자 브리핑에서 “올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부터 지방대 출신을 35%, 기초생활수급자나 소득 차상위계층 출신을 5% 뽑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 이인용(55·부사장)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지방대 출신 사원의 업무능력이 서울 소재 대학 출신과 큰 차이가 없다는 게 삼성 내부의 평가”라며 “이런 점을 감안해 사회적 약자 계층에 더 많은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성과 지방 출신 같은 소수자를 배려해야 한다고 강조해 온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의 의지에 따른 것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지방대 비율도 35%로 확대

 삼성은 1995년 출신 대학 등을 보지 않는 ‘열린 채용’ 제도를 도입했으나, 아예 지방대 졸업자를 얼마 이상 뽑겠다고 명시한 것은 처음이다. 최근 몇 년간 삼성 대졸 신입사원 가운데 지방대 비율은 26~28% 선이었다.



삼성은 또 지금까지 저소득층 중학생을 대상으로 해 온 방과후 학습지원 프로그램 ‘드림클래스’를 확장해 이를 취업과 연계한 ‘희망의 사다리’ 채용을 도입하기로 했다. 드림클래스 참여 학생 중 모범 청소년을 뽑아 나중에 삼성에 입사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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