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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매장서 회수한 옷을 빈민국으로…매장당 장애인 1명 이상 채용도

유니클로는 리사이클 캠페인 매장에서 회수된 옷을 빈민국에 기증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전개중인 유니클로 리사이클 캠페인은 매장에서 회수된 유니클로 옷을 전세계 빈민국에 기증하는 활동이다.

지난해부터 리사이클 캠페인을 처음 실시한 국내에서는 지난해3월부터 8월까지 약 3,000벌을 회수해, 지난 2월 케냐에 기증을 완료했다. 이후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1,7000여벌을 회수했다. 8월까지 회수되는 옷은 또다시 선별 작업을 거쳐 옷이 필요한 빈민국으로 기증될 예정이다.

 오래 입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옷을 생산,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활용 가능한 제품을 재사용해 해외 난민에게 지원함으로써 옷의 가치를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하는 것이다.

 또한,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난해 12월까지 2억2천여만원의 현금과 현물을 UNHCR, 굿피플, 월드투게더 등과 같은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상품 판매를 통한 기부 활동도 활발히 진행 중으로, 현재 매장에서 판매중인 UT로라 애슐리 라인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세계난민보호와 지원을 실시하는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할 예정이다.

 옷을 통한 국제적인 사회공헌 활동 외에도 국내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장애인들에게 동등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1매장당 1명 이상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하는 장애인 고용 제도, 장애인 시설 임직원 봉사활동 등이 그것이다.

 유니클로는 지적장애, 정신장애 혹은 자폐성장애와 같은 중증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채용하해 일반 직원들과 함께 어우러져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현재 기업의 장애인 의무 고용비율이 2.3%인데 반해서, 유니클로의 장애인 채용 비율은2배 수준에 해당하는 4.89% 다.

 현재 국내 22개 매장에서 40명이 근무 중이며 2012년 8월까지 25개 매장에 45명의 장애인 직원 채용을 계획 하고 있다.

이정구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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