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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소외계층서 어린이까지 올 10만명에 ‘경제금융교육’



‘KB스타 경제·금융교실’은 주 5일제를 위한 맞춤 수업이다. 수업 참가자들은 이 수업을 통해 경제·금융활동 전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금융그룹으로서의 노하우를 반영해 건강한 경제시민을 만들기 위한 ‘경제금융교육’을 대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초청교육, 방문교육 및 온라인 교육 등을 통해 총 10만명을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부터 지주 산하에 ‘경제·금융교육 TF팀’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강사양성 및 교육컨텐츠 개발 등 인프라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 대상 발굴 등 세부 운영 방안까지 꼼꼼히 챙기며 단계별로 추진해 가고 있다.

 KB금융그룹은 사회봉사단인 ‘KB스타드림봉사단’ 중 ‘재능드림봉사단’을 중심으로 경제금융교육 노하우와 역량을 갖춘 교육강사 500여명을 양성해 나간다.

 KB를 위해 오랜 기간 근무한 퇴직직원들도 교육봉사를 위해 발 벗고 참여하고 있다. KB금융지주, KB금융공익재단 및 계열사 등 KB가족 모두가 튼튼한 협업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제·금융교육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KB금융그룹은 선두금융그룹으로서의 노하우를 녹인 총 ‘32종의 표준교육 컨텐츠’도 별도로 개발했다. 이 교재는 학습교재로는 물론 체험 교보재, 강사지도서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사이트도 확충해 나가고 있다. 은행, 지주 등 계열사별로 운영되고 있는 온라인 금융교육 사이트를 통합하고 교육컨텐츠를 대폭 확충해 하반기 오픈할 계획이다.

 이 모든 과정은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금융교육 강화로 가난의 대물림을 막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시니어 경제·금융교육’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등 소외계층을 위한 시장경제 교육, 신용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신용관리 경제·금융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경제·금융교육 TF팀’은 지난해 연말부터 자체 교재 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5월말 초·중·고 학습용 교재 8종을 비롯해 총 32종의 표준화된 교육컨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 보유하게 됐다.

 이 교육컨텐츠의 이론과 체험을 적절히 병행할 수 있게 설계돼 학습몰입도가 높다. 또 실제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금융생활 및 실용경제 등을 담고 있어 기존 컨텐츠와 차별된다.

 KB금융그룹의 경제·금융 교육에는 퇴직자들도 참여한다. 20명 모집에 140명이 지원할 정도로 열기가 뜨겁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예비강사는 지난달 말 KB국민카드 광화문사옥 강당에서 강사양성과정을 이수했다.

KB금융그룹은 KB퇴직직원들의 적극적인 열기에 6월 중 추가로 20여명을 더 선발하기로 했다.

 KB금융그룹은 올해 2월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대표사업인 ‘경제·금융 교육’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월 19일까지 이미 4차례에 걸쳐 서울 및 수도권 초등학생 총 200여명을 초청해 ‘KB스타 경제·금융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KB스타 경제·금융교실’은 주 5일제를 위한 맞춤 수업이다.

 참가자는 직접 만든 간단한 문구, 액세서리 등을 상설 센터 내 상점에 납품해서 소득을 발생 시킬수 있다. 또 상설 센터 내 은행과 상점 등에서 별도의 통장과 화폐를 사용해 봄으로써 소득활동, 저축, 소비, 용돈 관리, 기부 등 경제·금융 활동 전 과정을 체험을 통해 학습한다.

 행사를 참관하기 위해 참석한 임영록 KB금융지주 사장은 “경제·금융교육은 사회적 약자들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하는데 가장 필요한 도움” 이라며 “금번 시범교육을 시작으로 KB금융그룹이 선두금융그룹으로서의 노하우를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경제·금융교육’ 네트워크와 프로그램 개발에 한층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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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