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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영화계가 내놓은 문제작 'Q' 6월말 국내 개봉

[김재동기자 zaitung@]


"마치 윤리의식이 마비된 듯 몸이 원하는 대로 성에 매몰되는 등장인물들의 자극적인 캐릭터에 문제가 있다"

프랑스 영화계가 로렌트 부닉 감독의 최신작 'Q'의 프랑스 국내 개봉을 주저한 이유다.

결국 영화는 등급심의 위원회와 근 6개월에 걸친 밀고 당기기 줄다리기 끝에 실제 정사라고 볼 수 밖에 없는 장면 몇 컷 등을 손보는 선에서 지난해 9월 프랑스에서 개봉됐다.

그 문제작 'Q'가 6월28일 국내 개봉된다.

영화 'Q'의 미국 개봉 포스터.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세실(데보라 레비)은 아버지를 떠나보낸 상실감에 자학하듯 자신을 넘보는 남자친구 매트(고완 디디)를 유혹하며 도발적인 성적 유희에 빠져든다.

치명적인 유혹에 거침없이 몸을 던지는 세실은 연인 찬스(조니 아마로)와도 온몸을 사르는 불같은 사랑에 빠져보지만 굶주린 욕망은 좀처럼 채워지지 않는다.

역시 출구 없는 일상의 삶속에 뜨거운 열정을 숨기듯 안고 사는 앨리스(헬렌 짐머)는 자신의 욕망을 대리 분출시키려는 세실로 인해 더욱 위험한 욕망에 사로잡힌다. 결국 세실과 앨리스는 섹스리스 커플을 치료하는 ‘섹스 힐링’에 나서고, 급기야는 친구들과 함께 집단 매춘에 뛰어들어 끝 간 데 모를 욕망의 화신들로 변해간다.

하지만 걷잡을 수 없는 성의 탐닉과 집착은 삶의 허망함만을 일깨우고, 그런 세실 앞에 연인 찬스가 손을 내민다.

성의 탐닉을 다루면서도 삶의 허무와 불안을 놓치지 않고 담아낸 ‘Q'의 독특한 영상은 흡입력을 갖고 보는 이들을 사로잡는다. 영화 ‘Q'가 보기 불편할 정도의 아슬아슬한 육체의 향연을 정면으로 다루면서도 거부감이 들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다.

국내 개봉에서도 수차례 심의가 반려됐을 정도로 등급심의에 진통을 겪었던 문제작 'Q'. 프랑스에서처럼 국내 개봉 후에도 적잖은 파장을 낳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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