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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논의 … 세종시 성공정착 건의문 채택

충청권 상생발전과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4차 충청권 경제포럼’이 지난달 30일 천안 에 있는 충남경제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염홍철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이희평 충남경제포럼, 손종현 대전경제포럼, 이상훈 충북경제포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희평 충청권 경제포럼 공동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충청권은 세종시 출범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지정 등으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충청권이 대한민국 행정과 경제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국가주도형 경제발전전략으로는 21세기 다양성의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없다”고 진단하고 “이제 대한민국은 지방이 중심이 되는 광역경제권, 지방분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홍철 대전시장도 “세종시를 포함한 충청권 상생 협력 체제 구축과 충청권에 기반을 둔 지방은행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에 지역 경제인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충청권이 행정·과학·교통의 요충지로 대한민국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향후 세종시를 포함한 범충청권 공조체제를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또 홍성웅 전 한국건설산업연구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충청광역경제권의 단초는 그동안 축적된 R&D와 첨단산업 연구기능, 대학 등이 바탕”이라며 “세종시는 충청광역권의 밝은 미래를 확보하는 중요한 인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선임연구위원은 ‘충청광역권 연구개발 및 산업정책 전략과 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충청권의 기획역량 향상(R&D능력 제고) ▶특성화 기반의 지역 간 연계 협력강화 ▶기업하기 좋은 지역 및 벤처·중소기업 지원 등을 제안했다.

임성복 대전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의 당위성’에 관한 주제발표를 통해 지방은행은 ▶지역중소업체 및 지역주민의 가용성 증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이익의 지역사회 환원 ▶지역특성을 살린 다양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등의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정부 부처 이전의 차질 없는 추진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추진 ▶인접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장·단기 협력과제 수립 등 세종시 성공정착과 발전을 위한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관계 부처 및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충청권 경제포럼은 지난해 6월 충남경제포럼, 대전경제포럼, 충북경제포럼 회원과 3개 시·도 발전연구원·테크노파크 관계자, 정책자문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했으며, 3개 시·도가 순번제로 연 3회 개최하고 있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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