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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신당동에 병원 신축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31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신당동 성서캠퍼스 병원 부지에서 신축 병원(조감도) 기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로 짓는 병원은 4만228㎡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20층(연면적 17만8459㎡) 규모다. 새 병원은 2015년 7월 개원 예정이다. 새 병원은 1033개 병상과 1353대 규모의 주차장을 갖춘다.

신축 병원은 친환경 건물로 지어진다. 냉난방 연료와 물을 절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각종 전열기구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것을 설치한다. 완공 후 LEED(미국에서 인정하는 친환경건축물) 인증을 받는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처음으로 1인용 집중치료실을 설치한다. 중환자를 격리해 다른 중환자로부터 감염을 막고 안정감을 갖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입원비는 기존 중환자실 입원 때와 같다는 게 병원 측의 설명이다. 현재 중환자실은 여러 명을 한 방에 수용하는 형태다. 또 건물을 마름모꼴로 설계해 병동 어디에서나 하루 한 차례 이상 햇볕이 들도록 했다. 환자의 치유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차순도 동산의료원장은 “병원을 호텔처럼 꾸미고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질환 치료뿐 아니라 마음도 치유하는 미래형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 중구 동산동 병원은 매각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활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산병원은 미국예수교 북장로파 대한선교회 유지재단이 1899년 10월 설립한 병원 ‘제중원’이 모태다. 1967년 동산기독병원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80년 계명대와 동산기독병원이 병합되면서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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