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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마저 … 알아사드 대학살 비난

시리아 정부의 ‘훌라 대학살’에 대해 그동안 시리아를 옹호해온 이란조차 비난의 대열에 가세했다.



아마디네자드 “책임자 처벌”
강력한 우호세력도 등 돌려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31일 시리아 정부가 저지른 훌라 대학살에 대해 “책임자는 처벌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이끄는 정부 측의 책임론을 처음 거론한 것이다. 알아사드 대통령의 강력한 우호 세력인 이란의 이 같은 공개 비난은 이례적인 것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24TV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정부가 국민을 죽이는 데 연루됐다고 생각할 수 없다”면서도 “이번 사태의 책임에서 어떤 사람도 예외일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런 살인을 저지른 자는 누구라도 죄를 지은 것이다. 이번 학살의 책임자는 반드시 처벌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서방이 이번 사태를 이용해선 안 된다”는 말도 덧붙였다. 지난 3월 시리아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래 이란은 유엔과 서방의 개입에 반대해 왔다.



 한편 시리아 반정부군은 이날 알아사드 정부가 6월 1일 정오까지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의 평화안을 지키지 않을 경우 휴전을 파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시리아 정부군은 훌라 지역에 대한 공습을 이날도 계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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