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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명 중 28명만 언더파 ‘솔모로 무덤’에 오셨군요

국내 투어 프로들의 무덤인 코스가 있다. ‘마(魔)의 코스’로 악명 높은 경기도 여주에 있는 솔모로 골프장(파71)이다.

 31일 이 코스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제7회 메리츠솔모로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 첫날 희생자는 루키 김현우(20)다. 생애 처음으로 투어 대회에 첫 출전한 그가 받아든 스코어카드는 90타로 꼴찌였다. 대기자 신분으로 처녀 출전권을 받았던 기쁨도 잠시 1라운드를 마친 뒤 그의 얼굴은 흑빛이 됐다. 파3 첫 홀(247야드)에서 트리플보기로 출발한 김현우는 쿼드러플보기 1개, 트리플보기 2개(첫 홀 포함), 더블보기 2개, 보기 7개로 21오버파였지만 다행히 버디 2개를 낚아 19오버파로 경기를 마쳤다.

 김현우는 “긴장돼 드라이브샷에서 OB가 많이 나왔다. 하지만 2라운드 경기를 포기하지는 않겠다”고 했다. 참가선수 155명 중 28명만이 언더파를 친 가운데 무명 박준원(26·코웰)이 5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지난해 우승자 강경남(29·우리투자증권)은 3언더파 공동 3위다. J골프가 1일 대회 2라운드를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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