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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접대설 장쯔이 “모든 게 철두철미 거짓말”

장쯔이
“모든 보도 내용은 중상과 비방으로 가득 차 있다. 철두철미한 거짓말이다.”

 보시라이(薄熙來) 전 중국 충칭시 당서기 성 접대설로 곤혹을 치룬 여배우 장쯔이(章子怡·33)가 성 접대 스캔들을 보도한 언론사들을 비난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그는 30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시에서 열린 영화제에 참석했다. 황금색 드레스를 입고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자랑한 장쯔이는 중국 영화에 대한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이어진 기자회견에서 그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법률적인 수단을 총동원해 오보에 대응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영화배우들은 다 똑같다’는 인터넷 댓글을 보고 강경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며 “이는 영화계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고 덧붙였다.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에서 영화 ‘일대종사(一代宗師)’를 촬영 중인 장쯔이는 하이커우 직항편 대신 홍콩을 경유했다. 영화제 조직위 관계자들은 “그녀가 출국금지설을 정면 부인하듯 일부러 홍콩을 거쳐갔다”고 전했다.

 장쯔이가 보시라이와 성 관계를 맺는 대가로 스폰서인 쉬밍(徐明) 스더(實德)그룹 회장에게 최고 1000만 위안(약 18억원)씩 10여 차례 받았다고 최초 보도한 인터넷뉴스 보쉰(博訊)은 이를 반박했다. 보쉰은 31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장쯔이가 출국금지된 것은 사실이나 이미 한 달 반 전에 조사를 받았기 때문에 풀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민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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