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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흰코뿔소 ‘만델라’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흰코뿔소 만델라(왼쪽)와 초미.
지난해 11월 싱가포르 동물원에서 들여온 흰코뿔소 만델라가 31일 서울동물원에서 첫 공개된다. 서울대공원 이경로 총무과장은 “야생성이 강한 만델라가 난폭한 성향을 보여 그동안 일반인에게 공개하지 못했다”며 “신부 초미와의 합방이 최근 성사되면서 안정을 찾아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흰코뿔소는 국제적 멸종위기 1급 동물이다. 서울동물원에 모두 5마리가 있다. 이 중 유일한 수컷인 코돌이(32∼33살 추정)는 1984년 서울동물원 개장 당시 함께 일본에서 온 암컷 코순이(32∼33살 추정)와 부부가 됐 다. 코돌이는 다음해 들여온 암컷 수미(31∼32살)와의 사이에서 96년 딸 초미를 낳았다. 동물원은 임신이 가능한 초미의 신랑을 찾아주기 위해 만델라를 들여온 것이다. 합사 과정에서 동물원은 만델라(2000㎏가량)와 초미(2500㎏가량)가 싸울까봐 긴장을 늦추지 못 했지만 만델라는 덩치 큰 초미 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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