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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에서 만난 '돈의 맛' 임상수 감독…황금종려상 탄다?

[앵커]



요즘 프랑스에선 칸 영화제가 한창입니다. 한국 영화 중엔 임상수 감독과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수상 후보에 올라 있습니다.



이상언 특파원이 임 감독을 만나봤습니다.



[기자]



'바람난 가족' '하녀' 등의 영화로 인간 욕망의 어두운 단면들을 스크린에 담아온 임상수 감독.



그의 영화 '돈의 맛'이 칸 영화제의 본선 경쟁 부분에 올랐습니다.



7년 전 영화 '그때 그 사람들'로 칸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임 감독은 아직 한국 영화가 받아보지 못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노리고 있습니다.



[임상수 감독/영화 '돈의 맛' : 제 생각에는 그렇게 영화가 나쁘지 않은 것 같고 유럽인들, 서양인들에게 잘 어필할 수 있는 소재이기 때문에 조그만 상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이 영화제에서의 수상 가능성을 의식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임상수 감독/영화 '돈의 맛' : 프로덕션 기간은 분명히 칸에 출품하려고 맞춰서 한거죠.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얘기할 수는 없는 거고요.]



한국 극장에서 상영 중인 '돈의 맛'은 재벌가의 물질적 욕망과 성적 일탈을 냉소적으로 그린 작품입니다.



[임상수 감독/영화 '돈의 맛' : 돈 많은 사람들인데, 실은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도 불행하지만 돈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도 실은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 것 만은 아닌 것 같다. 뭣 때문에 이렇게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것인가, 그런 얘기를 하고 있는 거죠.]



임 감독은 '돈의 맛' 이전에도 줄곧 우리 사회의 '불편한 진실'들을 드러내왔습니다.



[임상수 감독/영화 '돈의 맛' : 저는 제 영화를 통해서 우리의 '생얼' 진짜 민낯을 한 번 보자. 때때로 그게 불편하기도 하고 보기 싫기도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생얼을 알아야 하는 거죠.]



올해로 65회 째를 맞은 칸영화제의 시상식은 27일에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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