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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다가 '펑'…한경희 스팀청소기 '누전 주의보'

[앵커]



가정에 스팀청소기 가지고 계신 분들, 이번 뉴스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중견 가전업체인 한경희 생활과학이 생산한 스팀청소기가 제품 하자로 잦은 누전사고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자칫 화재와 같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주부 김영애 씨는 올해 초 스팀 청소기로 방을 치우다 갑자기 온 집안 전기가 나가버리는 일을 겪었습니다.



[김영애/스팀청소기 누전사고 피해자 : 작동이 그냥 확 멈추고 전기가 다 나가고. (그런 경우가) 서너차례 있었으니까 많이 놀랐죠. 아이도 같이 있었는데….]



가전업체 한경희생활과학이 생산한 저수식 스팀청소기 결함으로 이같은 누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물통이 외부에 있는 것과 달리 저수식 스팀청소기는 물통과 전기장치, 그리고 스팀배출구가 함께 부착돼 있습니다.



이 때문에 수분이 배출될 때 누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같은 사고는 최근 3년간 41건에 달했습니다.



[윤경천/한국소비자원 생활안전팀 부장 : 연기가 나고 바닥이 탔고 다시 (전원을) 올리는 순간 펑 하고 터졌다는 사례도 있고 이 안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죠.]



회사 측은 문제가 있음을 시인했습니다.



[김주용/한경희생활과학 실장 : 스팀에 의해 저수조 상태가 노후화돼 실제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누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한경희생활과학은 2006년 이후 제조된 50만 대의 스팀청소기에 대해 무상 수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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