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닫기
닫기

"김정은, 관료들 총살·교통사고 위장한 후…"

[자료사진=조선중앙통신]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가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권력을 승계받는 과정에서 수많은 관료가 처형되거나 수용소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국제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2012 연례보고서'를 통해 "북한의 끔찍한 인권상황에는 전혀 진전이 없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제앰네스티는 "권력 이양 과정을 거치면서 국가안전보위부가 관료 200명 이상을 구금했으며, 일부는 처형당했고 또 다른 일부는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졌을 우려가 있다는 미확인 보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또 "악명 높은 요덕수용소를 포함해 정치범 수용소 6곳에 최대 20만 명, 수용시설 최소 180곳에 구금돼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남북대화에 참여했거나 이를 주도한 관료 30명이 총살, 혹은 교통사고로 위장해 살해됐다.



한편 지난해에도 북한 주민 수천명이 식량과 일자리를 찾아 중국으로 넘어갔으며 일부는 중국 공안당국에 의해 강제 송환당했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들은 대부분 상습적으로 구타당하고 북한 도착 직후 구금됐으며, 남한 시민단체와 접촉하거나 남한으로 탈출을 시도한 사람들은 가혹한 처벌을 받았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꾸준히 북한 주민들은 남한과 유럽, 미국 등으로 탈출을 감행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김진희 기자
AD
온라인 구독신청 지면 구독신청

PHOTO & VIDEO

shpping&life

많이 본 기사

댓글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