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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온실가스 감축 노하우 중소기업에 전수

24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열린 ‘상생 에너지 동행 협약식’에서 참석 대기업·중소기업 인사들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원석 서울엔지니어링 대표, 권오준 포스코 사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명환 GS칼텍스 부사장, 이길구 동서발전 사장, 권교택 한솔제지 대표. [최승식 기자]


대기업들이 협력 중소기업들의 온실가스 감축을 돕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하고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상생 에너지 동행 협약’ 맺어
대기업 10곳 중소기업 40곳 참여



 대한상공회의소·그린비즈니스협회 등 경제단체와 삼성전자·현대자동차·포스코·GS칼텍스·LG화학 등 10대 대기업 및 40개 협력 중소기업인들은 24일 서울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상생 에너지 동행 협약’을 맺었다. 대기업 전문가 위주의 ‘에너지경영혁신 자문단’을 구성하고, 온실가스 감축 관련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이전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손경식(73) 대한상의 회장은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의 85%가 에너지 사용량”이라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대·중소기업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기 협력사인 화인테크놀로지 서영옥 대표는 “이제는 아주 작은 기업이라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등에 대비해야 하는데, 우선 설비를 대체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전문인력이나 자금지원 등 큰 기업과 정부의 도움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산업계는 올해 온실가스 감축설비 투자에 총 2조원을 쓴다는 계획이다. 에너지 고효율 설비와 공정 개선에만 1조4000억원이 투입된다.



 기업인들은 협약식 후 1시간 동안 홍석우(59) 지식경제부 장관을 만나 최근 국회를 통과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내놓았다. 2015년부터는 정부로부터 기업별 온실가스 배출 목표량을 할당받은 뒤 이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양에 대해서는 기업들끼리 사고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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