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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움과 함께하는 건강관리 탈모

차움 세포성형센터 박상훈 교수가 모발확대경으로 촬영한 환자의 두피 상태, 모발 굵기, 모발 밀도를 설명하고 있다.




모발 가늘어지고 가르마 넓어지면 초기 증세 의심하고 관리 나서야

현대인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탈모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탈모 예방과 관리에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패’ 전략이 필요하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탈모의 원인을 찾아 초기에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탈모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청담동 차움 세포성형센터 박상훈 교수에게 탈모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탈모는 비단 남성들만의 고민은 아니다. 출산한 지 3개월을 갓 넘긴 박모(30·시흥시 은행동)씨의 경우는 산후 탈모를 의심하고 있다. 출산 전에도 머리숱이 적어 신경을 썼던 편이라 박씨의 상심은 컸다. 박씨는 “탈모클리닉 방문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움 세포성형센터 박상훈 교수 역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열 명 중 2명이 여성”이라며 여성 탈모 환자가 늘고 있다는 데 동의한다. 그가 꼽은 대표적인 원인은 심한 다이어트와 영양 불균형, 불규칙한 식습관, 미용을 목적으로 한 염색과 펌 시술 등이다. 박 교수는 탈모 발병 연령이 점차 빨라지는 것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인스턴트나 육류식품을 즐기는 식생활, 스트레스, 공해 때문에 20대는 물론 심하게는 10대에서도 탈모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탈모를 의심해볼 수 있는 초기 증상으로 남성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이마의 헤어 라인이 점차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여성은 가르마가 예전보다 넓어지고, 모발이 가늘어지면 탈모 초기 증세로 본다. ‘두피 지루성 피부염’이 악화되어도 탈모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한다. 두피 지루성 피부염에 걸리면 갑작스럽게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가 가렵고, 뾰루지 같은 두피 여드름이 올라온다.



 탈모는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차움은 먼저 과학적인 진단으로 원인을 파악하는 데 힘쓴다. 박 교수는 “모발확대경으로 두피상태, 모발 굵기와 밀도를 살펴본 후 탈모의 원인을 파악한다”고 설명한다. 이후 “피부 질환 때문인지, 가족력에 의한 탈모인지,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철결핍성질환과 같은 내과적인 질환에서 비롯된 것인지를 파악해 그 원인을 제거하고, 약물 치료 및 두피 관리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탈모가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 탈모 예방과 동시에 모발이식을 한다. 흉터가 남지 않고, 수술 2~3일 후부터 가벼운 샴푸가 가능해 직장인들은 금요일에 시술 받곤 한다.



 차움의 두피&탈모클리닉에서는 ‘두피 디톡스’ ‘두피 영양관리’ ‘탈모 재생관리’ ‘모발 재생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피 디톡스 과정 중 하나로 두피의 두꺼운 각질을 없애주는 두피 스케일링이 있다. 각질이 없어지면 염증이 완화되고 혈액 순환도 촉진된다. 모공도 열리는데 여기에 영양분을 공급한다. 정상 두피를 가진 사람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로 받으면 좋다.



 두피 영양관리는 ‘에버셀(EVERCELL)’로 두피·모발을 한꺼번에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탈모 재생관리 프로그램은 원형탈모, 남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 산후 탈모에 맞춤 관리를 한다. 모발 재생관리 프로그램은 화학적·기계적·환경적 요인으로 손상된 모발에, 타입별로 영양을 공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일상생활에서도 탈모 예방 습관을 지켜야 한다. 두피는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스트레스는 그때그때 풀어준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인스턴트 식품이나 지방 섭취를 제한한다. 무리한 다이어트도 피한다. 날 사이가 넓고 끝이 뭉툭한 브러시나 손끝을 이용해 두피 마사지를 해주어도 좋다. 여름철에는 모자를 써 자외선을 막고 야외 활동을 후에는 샴푸를 한다. 땀을 많이 흘렸다면 땀이 마르기 전 머리를 감는 게 낫다. 샴푸는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가락 지문 부분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감는다. 가급적 저녁에 머리를 감되 모발을 완전히 말린 후 잠자리에 든다.



탈모가 의심되면



차움의 ‘파워에이징 검진’은 노화에 따른 신체 주요기관의 기능저하를 종합적으로 평가?측정해 노화도를 알아보는 정밀 검진이다. 노화의 한 현상인 탈모도 이 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 12가지 종합 노화도 검사 중 호르몬 검사와 체내 중금속·미네랄 검사로 탈모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그 외에 뇌기능 검사, 동맥경화검사, 혈류검사, 피부노화도 검사 등이 이뤄지고, 결과에 따라 개인별 맞춤관리까지 받게 된다. 한편 차움은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알파베타 검진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 문의=02-3015-5001





<강미숙 기자 suga337@joonang.co.kr/사진=김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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