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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집권해도 그리스 유로 잔류”

치프라스
최근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로 불리는 알렉시스 치프라스(38) 그리스 급진좌파연합(시리자) 대표. 다음 달 총선을 앞두고 그가 부드러운 남자인 척하기 시작했다.



급진좌파연합 치프라스 대표
총선 앞두고 강경 입장 완화

 그리스에서 ‘구제금융 재협상’ 공약을 내세워 급부상한 치프라스 대표는 20일(현지시간) 아테네에서 행한 한 연설에서 “다음 달 총선거에서 시리자의 승리가 유로존 탈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그는 또 “시리자가 승리하면 유로를 탈퇴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국민에게 테러를 가하는 저속한 선전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시리자가 집권할 경우 유로존 탈퇴 등 후폭풍을 우려하는 유권자를 안심시켜 지지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리자는 현재 긴축에 찬성하는 신민당과 제1당 다툼을 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도 두 당은 접전 양상이다. 제1당이 되면 전체 300석 가운데 50석을 덤으로 얻어 연정 수립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 지난 6일 총선에서는 신민당이 제1당을 차지했으나 연정 구성에는 실패했다.



 그는 20일부터 독일·프랑스 방문에 나섰다. 유럽 내 좌파 세력의 지지를 얻기 위한 유화적 제스처다. 그는 프랑스 대선에서 긴축 조치 대신 성장을 목표로 내걸고 당선된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과 제휴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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