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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홍명보·박지성 … 그리운 얼굴 다 모인다

안정환
“2002 월드컵 멤버와 K-리그 올스타의 대결을 제안한다.”



7월 5일, 2002 월드컵 대표 vs 2012 프로축구 올스타 이벤트

 안정환(36·사진) K-리그 명예 홍보팀장이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멤버들을 불러모았다. 날짜는 7월 5일, 장소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이다.



 안정환 명예 홍보팀장은 21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이같이 제안했다. 그는 “2002 월드컵을 통해 국민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사랑에 보답하는 길은 K-리그에 헌신하는 것이라 생각했다. 2002 멤버가 다시 한 번 뭉쳐 국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리고 그 열기를 K-리그로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02 월드컵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가 성사된 것이다.



 러시아 프로팀 안지 마하치칼라를 맡고 있는 거스 히딩크(66) 감독을 비롯한 당시 코칭스태프가 다시 모인다. 지금은 K-리그 팀 감독이 된 황선홍(44·포항), 유상철(41·대전), 최용수(39·서울)도 오랜만에 양복을 벗고 축구화를 신는다. K-리그에서 현역으로 활약 중인 김병지(42·경남)·이운재(39·전남)·김남일(35)·설기현(33·이상 인천), 해외파 박지성(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차두리(32·셀틱) 등도 그라운드를 누빈다.



 “오늘부터 다들 준비를 하실 것 같다. 나도 개인적으로 몸을 만들겠다”며 웃어 보인 안정환 명예 홍보팀장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K-리그 올스타를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호기롭게 말했다. 안정환은 지난해까지 중국 프로축구 다롄 스더에서 뛰었다.



 K-리그 밖에 있는 사람들의 참가 여부가 관건이다. 올림픽대표팀을 맡고 있는 홍명보(43) 감독과 김태영(42) 코치는 런던으로 출발하기 전이라 참석이 가능하다. 해외파 3총사는 소속팀 일정이 관건이다. 박지성과 차두리는 시즌이 끝나 구단의 협조를 얻는다면 큰 문제가 없다. 그러나 미국 프로축구에서 활약하는 이영표(35·밴쿠버)는 7월 5일 전후로 경기가 있어 시간을 내기 어려울 듯하다.



 무적 상태인 이천수(31)도 초청을 받았다. 이천수는 현재 전남으로부터 임의탈퇴된 신분이긴 하지만 올스타전은 이벤트전 성격을 띠어 출전에 큰 문제는 없다는 게 프로축구연맹의 입장이다. 송종국(33) TV조선 해설위원, 최진철(41)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 이민성(39) 전 광저우 헝다 코치 등도 참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명철 기자





팀 2002(한·일 월드컵 멤버) 명단



코칭 스태프=거스 히딩크·핌 베어벡·박항서·정해성·최진한·김현태



선수=안정환·이운재·김병지·최은성·현영민·김남일·최태욱·설기현·최진철·최성용·유상철·이을용·최용수·황선홍·김태영·이민성·홍명보·윤정환·송종국·박지성·이영표·차두리·이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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