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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 2R, 김자영 공동 1위

김자영(넵스)이 19일 경기도 용인 레이크사이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중간합계 9언더파로 이민영(LIG손해보험)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최종라운드를 선두로 출발하게 된 김자영은 이 대회에서 생애 첫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우승에 도전한다.

올 해로 데뷔 3년 차인 김자영은 지난해 톱 10에 5번 이름을 올리며 약 1억4천만원을 벌어들여 상금랭킹 19위에 올랐다. 하지만 올 시즌 스타트는 다소 부진했다. 그는 2012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톱 10에 1차례 이름을 올렸다. 개막전이었던 롯데마트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고 이데일리ㆍ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46위에 올랐다.

전 날 개인 최저타 기록(9언더파 63타)을 갈아치우며 단독 선두에 올랐던 홍란(메리츠증권)은 이 날 2오버파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4위로 내려 앉았다.

이 날 6타를 줄인 양제윤(LIG손해보험)은 8언더파 단독 3위에 올랐다. 지난달 롯데마트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국가대표 김효주(대원외고2)는 4타를 더 줄여 6언더파 공동 8위다.

오랜만에 국내 대회에 출전한 이보미(정관장)는 1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3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오세진 기자 sejin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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