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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백제 교역로 따라 문화기행…7월엔 ‘한옥의 미’ 탐방

서산 마애삼존불 앞에 도착한 독자 여행단이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2일 중앙일보 천안·아산 독자 초청 공정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천안 아산&’ 발행 3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이번 여행은 서산·태안 일원 삼국시대 중국문화와 후기 백제문화의 교역로를 따라가는 문화기행으로 기획했습니다. 여행의 답사해설은 『한옥의 미』 『아름다운 건축기행』의 저자인 공주대학교 문화재보존학과 서정호 교수가 재능기부를 했습니다.

서산 마애삼존불·보원사지·개심사·해미읍성·태안 마애삼존불 등 역사 유적지를 갈 때 마다 재미를 더한 서 교수의 해설은 여행의 만족도를 높이기에 충분했습니다. 우리 고장의 아름다운 산하를 둘러보며 선조들이 걸었던 길을 함께 걸으며 과거와 현재, 도시와 농촌,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잇는 ‘관계 이어가기’ 여행프로그램에는 36명의 독자 여러분이 참여했습니다.

공정여행에 참여한 한 독자는 “착한 가격으로 유익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했다. 다음 여행이 기다려진다”고 말했습니다. 충남형사회적기업 (주)드림앤첼린지가 함께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천안 아산&’은 1차 공정여행에 참여했던 독자 여러분의 요청에 따라 7월 중 2차 여행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충청지역 ‘한옥의 미’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석양이 질 무렵 고택에서 문화공연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자 합니다. 여행 계획이 구체화 되면 지면을 통해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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