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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비대위 출범, 강기갑 비대위원장 체제

강기갑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통합진보당 혁신 비상대책위원회가 14일 구성됐다. 지난 12일 중앙운영위원회 폭력사태 책임을 물어 당권파 장원섭 사무총장은 해임됐다.



심상정 당 공동대표는 유시민·조준호 대표와 함께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동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위에서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의 건과 강기갑 비상대책위원장을 인준하는 내용이 가결됐다”고 발표했다. 중앙위는 13일 저녁 8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전자투표로 진행됐다.



심 대표는 “(중앙위는) 당 대표단과 의장단 활동을 물리적으로, 정치적으로 방해한 일련의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물어 (장 사무총장의) 즉각적인 해임을 의결했다”고 말했다. 당 비대위 출범에 맞춰 심상정ㆍ유시민ㆍ조준호 공동대표는 대표직을 사임했다.



통합진보당 중앙위 성원 총수는 912명이며 이번 전자 중앙위 재석자 수는 545명(59.8%)이었다. 심 대표는 “이번 중앙위에서 사용된 온라인투표시스템은 중앙위 의장단이 준비하고 주관했으며 당의 대표단의 결정으로 지원한 당의 공식적인 투표 시스템”이라며 “의사 정족수를 넘겨 적법한 중앙위였다”고 했다.



하지만 통합진보당 당권파는 전자투표에 법적 효력이 없다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당권파 핵심 관계자는 “전자투표는 법적ㆍ정치적으로 원천무효”라고 밝혔다. 그는 “강기갑 의원을 비롯해 비대위원 누구도 정당성과 권위를 인정받지 못한다”며 당 비대위 구성을 둘러싼 당권파와 비당권파 간 법정 공방을 예고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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