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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아트센터 설비 조달 …업체 뒤봐준 공무원 구속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성희)는 강동구청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시설인 강동아트센터 신축 과정에서 특정 무대·조명 업체들로부터 2억2900만원을 받고 이들 업체가 낙찰될 수 있도록 도와준 혐의(뇌물수수)로 구청 6급 공무원 권모(53)씨를 구속기소했다. 또 권씨에게 돈을 준 무대조명기기 업체 대표 김모(52)씨 등 7명을 뇌물공여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권씨는 2010년 김씨 등이 강동아트센터 공사에 43억5700만원어치의 음향기기·조명장치를 납품할 수 있도록 도운 혐의다. 이 과정에서 권씨 등은 특정 업체만 독점 수입하는 물품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도를 만든 뒤 조달청에 설계 내용이 담긴 조달 요청서를 제출해 타 업체의 입찰을 막는 등 ‘알박기’ 수법을 사용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김씨는 2008년부터 알박기 수법을 사용해 강동아트센터 이외에도 11곳에서 95억2400만원의 입찰을 따낸 것으로 조사됐다.



하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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