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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아나운서 부부생활

왕종근 아나운서와 아내 김미숙씨가 SBS ‘자기야’에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밤 11시 15분.

 김미숙씨는 왕종근 아나운서와 연애하던 시절, 그와 함께 호텔에 갔다가 아버지께 들켜 머리카락을 잘리고 수개월 동안 문밖 출입이 금지됐던 사연을 고백한다. 왕 아나운서는 당시 부산 지역 유명 방송인으로, 부산에서는 데이트조차 힘든 상황이었다.

 김씨와 대구로 ‘피난 데이트’를 떠났다가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됐는데, 장인·장모가 결혼을 반대하는 상황이어서 거짓말을 하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호텔 교환원의 실수로 장모가 모든 사실을 알게 되고 말았다.

 김씨는 “거짓말은 시작도 못했는데 어머니께서 ‘너 대구지?’라며 불호령을 내렸다”며 그날 밤 각자의 집으로 되돌아갔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그날 밤, 김씨의 아버지는 그녀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수개월 동안 문밖 출입을 금지시켰다는데…. 자칭 타칭 ‘4차원 부부’라고 불리는 이들 부부가 사는 법을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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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연구원 전력발전연구부ㆍ군비통제센터를 거쳐 1994년 중앙일보에 입사한 국내 첫 군사전문기자다. 국방부를 출입한 뒤 최장수 국방부 대변인(2010~2016년)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군사안보전문기자 겸 논설위원으로 한반도 군사와 안보문제를 깊게 파헤치는 글을 쓰고 있다.

박용한 연구위원 : park.yonghan@joongang.co.kr (02-751-5516)
‘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