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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사상 첫 ‘동거녀 퍼스트 레이디’

프랑스 사상 최초로 대통령의 부인이 아닌 동거녀가 퍼스트 레이디 자리에 오르게 됐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6일 “프랑수아 올랑드(57) 대통령 당선인이 스스로를 ‘미스터 평범(Mr. Normal)’으로 특화해 승리했다면 그의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47·사진)는 프랑스의 퍼스트 레이디 역할에 대변혁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트리에르바일레는 프랑스 주간지 ‘파리 마치’에서 정치부 기자로 일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일을 계속하면서 세 아들을 키우겠다고 밝혀 프랑스 최초의 ‘워킹맘 퍼스트 레이디’라는 기록도 세우게 됐다.



1989년 알게 된 트리에르바일레
정치부 기자 … 워킹맘인 것도 처음

 프랑스 동부의 검소한 가정에서 태어난 트리에르바일레는 파리 소르본대에서 역사와 정치학을 전공했다. ‘파리 마치’에서는 20년 동안 기자로 일했 다. 올랑드 당선인과 트리에르바일레는 23년 전 취재원과 기자 사이로 처음 만났으며, 2007년 동거 사실이 공개됐다. 트리에르바일레는 그 전에 두 차례의 결혼과 이혼 끝에 10대 아들 셋을 슬하에 뒀다. 올랑드는 2007년 대선 당시 사회당 후보였던 세골렌 루아얄과 25년 동안 동거하며 4명의 자녀를 뒀고, 대선 직후 헤어졌다. 파이낸셜 타임스(FT)는 올랑드에 대해 “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시기에 ‘가장 경험이 없는 대통령’이 당선됐다”면서도 “하지만 사르코지의 사생활은 프랑스가 국가원수에게 바라지 않는 것들이었다”고 분석했다.



유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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