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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 "원더걸스, 외계인 아닐까 의심해봤다"

영화 ‘맨 인 블랙 3’ 주연을 맡은 윌 스미스가 7일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 기자회견장에 특유의 익살스런 표정을 지으며 들어서고 있다. [뉴시스]
할리우드의 스타 배우 윌 스미스(44)가 새 영화 ‘맨 인 블랙 3’(24일 개봉)를 들고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영화‘맨 인 블랙 3’들고 10년만에 방한 윌 스미스

 윌 스미스는 ‘맨 인 블랙’ 시리즈 외에도 ‘인디펜던스 데이’ ‘핸콕’ ‘나는 전설이다’ 등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으며, 가수 겸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는 7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함께 방한한 아내와 딸이 서울을 즐기고 있다”고 방한 소감을 밝혔다. ‘맨 인 블랙’ 시리즈 세 편을 모두 연출한 베리 소넨필드 감독과 윌 스미스의 파트너 토미 리 존스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 배우 조쉬 브롤린도 함께 참석했다. 조쉬 브롤린은 박찬욱 감독의 ‘올드보이’ 할리우드 리메이크 버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다.



 ‘맨 인 블랙 3’는 거대한 우주의 비밀로 인해 모든 것이 파괴되고 파트너 케이(토미 리 존스)마저 사라지는 최악의 상황에 봉착한 제이(윌 스미스)가 비밀을 풀기 위해 1969년으로 시간여행을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윌 스미스는 기자 간담회 내내 환호성과 함께 유머 넘치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 10년 만에 MIB 요원 제이로 돌아온 소감은 어떤가.



 “15년간 제이를 3번 맡게 됐다. 내 배우 인생의 첫 3부작이다. 오랜만에 고향에 돌아온 기분으로 촬영했다. 과거로 돌아가 이야기의 출발점을 찾아보는 작업이 좋았다.”(소넨필드 감독은 과거로 돌아가는 설정이 윌 스미스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혔다.)



 - 실제 1969년으로 돌아가 현재로 가지고 오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당시의 음악이다. 미국 음악 최고의 전성기였다. 지미 헨드릭스를 꼭 데리고 오고 싶다.”



 - ‘알리’ 등 무게감 있는 영화에도 출연했는데.



 “‘알리’는 새로운 도전이었다. ‘행복을 찾아서’에서는 아버지를, ‘맨 인 블랙 3’에서는 감독을 모티브로 삼아 연기했다.”



 - 영화에서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외계인으로 등장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주변에 외계인이라고 의심되는 사람이 있는가.



 “딸과 얘기해 봤는데 한국 걸그룹 ‘원더걸스’가 외계인이 아닐까 의심해봤다. 아내와 딸이 월드뮤직 팬인데 원더걸스에 대해 얘기해줬다.”(웃음)



 - 한국 영화에 대해 관심 있나.



 “박찬욱 감독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한국감독이다. 연출에 대한 생각 때문에 촬영기법을 주로 보는데, 한국 영화의 촬영기법이 독특하다.”



 - 늘 에너지가 넘치는데 비결이 뭔가.



 “배터리(건전지)를 많이 먹는다. 농담이다. 아이들은 집에서 절대 따라하지 마라.”(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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