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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없으면 학교도 안가!"…설마 내 아이도 중독?

[앵커]



청소년의 인터넷 중독 우려하시는 분들 많죠. 그런데 인터넷 못지않게 휴대전화 중독도 심각합니다.



오지현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초등학교 하교길.



아이들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느라 바쁩니다.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하다는 아이도 있습니다.



[매일매일 써요.]



[안보이면 어쩔 줄 모르고 휴대폰 없으면 못살것 같아요.]



여성가족부가 초중고생 6500여 명을 대상으로 컴퓨터와 휴대전화 인터넷 게임 사용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청소년의 휴대전화 이용률은 최근 4년 사이 급증해 10명 중 9명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었고 이 중 36%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통화목적을 위주로 전화기를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24%, 나머지는 문자를 주고받거나 게임을 하고 동영상을 보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중독처럼 전화기에 중독된 경우도 많았습니다.



청소년의 11%는 휴대전화가 울린다는 착각을 자주 한다고 답했고 4명 중 한 명은 휴대전화가 없으면 불안하다고 답했습니다.



컴퓨터로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는 청소년도 늘고 있습니다.



평균 게임 시간은 평일 1시간 36분, 주말 2시간 48분으로 3년 전보다 30분 이상씩 늘었습니다.



가정형편도 게임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모가 없거나 할아버지, 할머니와 사는 가정의 청소년은 부모와 함께 사는 가정의 청소년에 비해 게임을 이용하는 비율이 높고 평균 이용시간도 더 길었습니다.



[김성벽/여성가족부 청소년매체환경과장 : 조손가정부모들은 인터넷이나 게임에 대해 모르기도 하고 돌볼시간이 적기때문에 인터넷 접촉빈도가 더 높게 나온 것으로…]



여성가족부는 조손가정이나 저소득층 맞벌이가정 아동을 중심으로 인터넷 중독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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