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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회피 연아' 동영상 사건 진상은…"

[사진=JTBC 캡쳐]
유인촌 예술의 전당 이사장이 피겨 선수 김연아와 관련된 동영상에 대한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6일 JTBC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에 출연한 유인촌은 문화부 장관 시절 벤쿠버 동계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아를 맞이하는 모습이 담긴 일명 '회피 연아' 동영상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 영상은 당시 유인촌이 귀국한 김연아에게 꽃다발을 전해주는 장면을 편집한 것이다. 언뜻 보면 유인촌이 김연아를 포옹하려고 하지만 김연아가 몸을 뒤로 빼며 회피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이를 두고 유인촌은 성희론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유인촌은 "꽃다발을 걸어준 뒤 어깨만 두드려줬다. 하지만 요즘에는 영상편집 기술이 좋아서 마치 성희롱하려고 덤비는 장관과 물러서는 김연아처럼 보였다"며 "악마 편집으로 내가 두 번 죽은 사건이다"고 말했다. 이어 "왜곡된 영상 유포 등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동영상 유포자를 수사의뢰 했다. 현재는 '회피 연아' 영상으로 적발된 7명 모두를 용서하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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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