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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3주년' 노무현, 미공개 사진 100장 보니






























5월 23일 故 노무현 전대통령이 서거한지 3주년이 된다. 이를 기념하여 노 전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을 엮은 사진 에세이 `노무현입니다`가 출간 되었다. 미공개 사진들은 노 전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청와대 전속 사진사로 근무했던 장철영씨가 찍었다. 총 117장이 실린 가운데 100장은 처음 공개된 사진이다.

한편, 노 전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 전시회도 곳곳에서 열린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인간 노무현의 출생에서부터 서거까지 그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는 테마로 구성된 `노무현이 꿈꾼 나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을 찍은 장철영씨는 외신 기자로 활동하던 중 청와대 비서실의 제의를 받고 노 전대통령과 권양숙 여사의 사진을 찍게 됐다. 그는 공식 행사 뿐 아니라 여행이나 비공식 일정에도 함께해 셔터를 눌렀다. 노무현 재단 측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은 비공식 일정을 사진으로 찍은 경우가 거의 없다며 그런 차원에서 비공식 일정에서 담은 `사람 노무현`의 진솔한 모습은 그 자체가 기록이자 역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장철영씨는 비공개 일정을 찍을 수 있다는 허락을 받아, `장철영이 사진 찍는 것을 방해하지 말라`는 공식적으로 지시가 내려오기도 했다.
노 전대통령은 사진 찍히는 것을 썩 좋아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장철영씨는 50만 컷이 넘는 사진들을 찍었다.

노무현 전대통령의 고향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는 한달동안 노무현 전대통령의 추모행사가 열린다. [사진 제공=노무현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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