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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 도전한 황우여 “완전국민경선은 역선택 위험”

황우여
새누리당의 유력한 당권 주자로 꼽히는 황우여 원내대표가 3일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민생법안을 말끔히 의결해 18대 국회를 뜻 깊게 마쳤다”며 “선당후사,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원유철 의원도 이날 출사표를 던졌다. 앞서 이명박계인 심재철 의원, 부산·경남(PK) 박근혜계인 유기준 의원, 충청권 박근혜계인 김태흠 당선인이 출마 선언을 했고, 충북의 정우택 당선인과 이혜훈 의원도 전대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7명의 주자 가운데선 황 원내대표가 가장 유리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내 주류인 박근혜계의 표심이 친박 성향을 띠는 그를 향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그는 회견에서 당내 비박(非朴) 대권 주자가 요구하는 완전국민경선제에 대해 사실상 반대 입장을 보였다. “완전국민경선제는 역선택이라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8월 내에 대선 후보를 결정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도 따른다”고 했다.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같은 입장이다.

 전대에 앞서 9일 열리는 원내대표 경선의 대결 구도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야당의 정치 공세에 정책 대안과 입법활동으로 맞서 싸우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전날 원내대표 출마를 선택한 남경필 의원과 출마 채비 중인 박근혜계 이한구 의원, 이명박계 이병석 의원까지 4자 구도로 굳어지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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