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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보고, 열기구 만들고 … 어린이날 갈 곳도 많지

5일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과 충남·충북·강원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각종 전시와 공연·축제가 다채롭게 준비돼 가족 나들이에 안성맞춤이다.

 대전시와 대전마케팅공사는 5~6일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한다. 잔치는 5일 오전 9시30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합창공연과 난타공연, 인형극, 건강 줄넘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K-POP 댄스공연, 마술공연 등 10여 가지 행사를 선보인다. 체험행사로 열기구 꿈에 담아, 잠망경 만들기, 소방관 체험, 동화 그림 그리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 등도 실시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오후 2시 개관 11주년 및 어린이날 기념 축제를 갖고 천문퀴즈왕 선발대회, 로켓다트, 별자리 빙고게임, 공작 체험, 핸드벨 연주 별음악회 등을 마련한다.

 충남도는 5일 아산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충남 어린이 큰 잔치 행사를 갖는다. 2만여 명이 참석하는 행사는 페러 글라이딩 비행과 어린이 치어댄스 공연 등 식전 행사에 이어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 어린이 및 유공자 포상 등으로 진행된다. 식후행사로 에어로켓 만들기, 열기구 제작·소방시설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등이 펼쳐진다.

충남산림환경연구소는 금강수목원 내 산림박물관 특설무대에서 마술 쇼·힙합댄스 등 공연과 단체 레크리에이션, 나무 목걸이 만들기, 희망나무 상상 매달기 등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당진해양관광공사는 오전 11시 함상공원 내 DD구축함과 LSD구축함에서 함포 60발을 발사한다. 함포는 공원 관람 어린이 가운데 행운권 추첨을 통해 직접 격발한다. 독립기념관은 오전 10시30분부터 겨레의 큰 마당 주변에서 공연과 체험행사를 갖는다. 소파 방정환 창작극과 어린이 해동검도, 마술공연 등을 관람할 수 있다.

 청주시는 예술의 전당 광장에서 청주 어린이 큰 잔치를 열고 골든벨과 캐릭터비행선 비행, 공군사관학교 군악대 퍼레이드, 중국 소림무술공연 등을 펼친다. 부대행사로 유치원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연다. 오전 10시 청주교대에서는 공연마당과 놀이마당, 전시마당, 장터마당이 열리고 청주랜드에서는 가족 장기자랑과 공예품 만들기, 민속놀이 등이 마련된다.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에서는 어린이 대축제가 열린다.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기고 마술·버블쇼, 군악·취타대 공연도 볼 수 있다. 원주 따뚜공연장에서는 체육대회, 마술쇼, 퍼레이드 등 어린이날 큰 잔치가 열린다. 강릉종합운동장과 강릉통일공원,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속초 엑스포광장, 태백 오투리조트, 용평리조트 등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볼거리도 풍성하다. 최현우의 상상극장 마술 콘서트(5~6일)가 강원대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춘천 인형극장에서 5~6일 뮤지컬 오픈 인형극 ‘마녀 위니’가 공연된다. 원주시립교향악단은 4일 백운아트홀에서 어린이 날 특별연주회를 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속초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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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