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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다 보물처럼 숨어있는 옛이야기…떴다 '대구 골목길'

[앵커]



근대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대구의 골목길이 최근 새로운 관광코스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JTBC 제휴사인 대구일보 고정일 기자입니다.



[기자]



언덕에 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담쟁이 넝쿨이 있는 예쁜 정원에도 봄 향기가 가득합니다.



가곡 '동무생각'에 등장하는 청라언덕입니다.



근대문화 골목투어는 청라언덕의 애틋하고 아련한 사랑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골목투어의 인기비결은 보물찾기 놀이에서처럼 희열감을 맛볼 수 있다는 겁니다.



지도를 보면서 옛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사랑 이야기는 항일역사로 이어집니다.



3.1 운동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90개의 돌계단이 방문객을 맞습니다.



대구 만세운동을 준비하던 학생들이 일제의 감시를 피해 숨어 다니던 골목길입니다.



[이정욱/싱가포르 교포 : 제가 대구에 살았지만 다른 지역 친구들에게 대구의 명물을 소개할 것이 딱히 없었는데 이젠 당당하게 소개해줄 곳이 생긴것 같다.]



민족시인 이상화 선생의 고택도 보존되고 있습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로 잘 알져진 그는 이곳에서 숨을 거둘 때까지 시를 썼습니다.



여성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된 진골목도 도심투어에 포함됐습니다.



[윤순영/대구 중구청장 : 올해 저희는 앱을 개발한다. 스마트폰만으로 혼자서도 가족들과 함께 골목길을 돌아볼 수 있도록]



골목투어가 시작된 2008년 150명에 불과했던 탐방객은 지난해 3만 명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한국전쟁 때 피해를 입지 않은 대구의 골목길이 역사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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