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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밤바다,일본, 알프스...5성급 호텔’ 타고 아주 특별한 여행

“세계여행을 제법 다닌 편인데, 크루즈 여행은 처음입니다. 이것도 좋은 경험이 되겠지요.”
사진작가 배병우는 ‘중앙SUNDAY와 함께하는 크루즈 투어’가 설렌다. 여수에서 태어나 바닷가에서 자란 그는 여수가 얼마나 정겨운 곳인지, 그리고 다도해의 섬과 바다가 얼마나 아름답고 또 환상적인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작은 배를 타고 남해안을 돌며 사진을 찍어온 그에게 거대한 크루즈는 전혀 새로운 시각이다. 바다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여수는 어떤 모습일까. 이름 모를 수많은 섬을 붉게 물들이는 일몰의 먹먹함과 암흑을 깨뜨리는 여명의 날카로움은 또 어떤 것일까.

사진작가 배병우와 함께하는 크루즈 투어


그는 이번 투어에서 두 차례 강연을 한다. 첫 번째는 여수 엑스포를 기념해 열리는 자신의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직접 보면서 설명하는 자리다. 두 번째는 선상 강의다. 영국의 명가수 엘턴 존이 구입한 ‘소나무’ 사진 이야기를 비롯해 스페인 알함브라 궁전은 왜 그를 콕 찍어 사진작가로 지목했는지 등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참가 승객에게는 여수 엑스포 입장 티켓과 칵테일 파티 참석 티켓이 제공된다.

그가 타고 가는 크루즈선 코스타 빅토리아호는 ‘바다 위 5성급 호텔’이다. 롯데관광 크루즈 사업본부가 국내 최초로 띄우는 7만5000t급 초호화 여객선이다. 6월 4일 인천항을 출발해 여수를 거쳐 일본으로 간다. 하카나오리 같은 실크 제품으로 유명한 규슈의 명소 후쿠오카,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 촬영지로 잘 알려진 돗토리현, 400여 년 전 건축된 마쓰이 성이 있는 시마네현, 3000m급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일본의 알프스라 불리는 도야마 지역의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와 기암괴석이 이어지는 히미해안 노트 등 일본 서쪽 지대 최고의 명승지를 유람한다. 이어 울릉도를 돌아보며 10일 부산항에 내리는 것으로 여행은 마무리된다.

기항지마다 내려 색다른 볼거리를 누릴 자유가 하나라면, 아무것도 안 할 자유도 있다. 물론 크루즈의 풍요로움을 만끽할 자유도 있다. 선장이 주최하는 칵테일 파티가 열리는 메인 로비 플라네타리움 아트리움을 비롯해 투명한 유리창 너머 넓은 바다가 보이는 콩코르드 라운지, 수준 높은 공연이 열리는 페스티벌 시어터, 스트레스를 푸는 몬테 카를로 카지노와 디스코텍, 어린이를 위한 피터팬 칠드런 클럽, 최신식 헬스 시설인 폼페이 짐, 농구과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멀티 스포츠 코트, 선상 면세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배병우 작가와의 크루즈 여행’ 프로그램은 오션뷰 객실 기준 성인 1인당 189만원이다. 선착순 사전예약 시 20만원을 추가하면 발코니 객실로의 업그레이드 및 정찬 디너 시 우선 배정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문의 02-207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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