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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주인공 캐리의 집 가격 보니 '억!'

[출처=뉴욕 옵저버]


'섹스 앤 더 시티(Sex and the City)'의 주인공 캐리가 사랑하는 빅을 만나기 위해 계단을 총총 달려 내려오던 그 집의 실제 가격은 얼마일까.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캐리의 집으로 등장했던 뉴욕 맨해튼의 주택이 최근 985만달러(약 112억원)에 새 주인에게 팔렸다고 뉴욕 옵저버 등 미국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섹스 앤 더 시티'의 3시즌까지 캐리가 살던 아파트였던 이 집은 실제 맨하탄 페리 스트리트에 있는 4층짜리 벽돌주택이다. 화려하게 차려 입은 캐리가 집 앞 계단을 달려 내려와 택시를 잡아타는 장면은 독신녀 뉴요커의 럭셔리한 삶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드라마에 등장한 것은 집 현관 바깥쪽일 뿐, 집 내부는 드라마 속 캐리의 아파트와는 다르다. 비교적 단촐했던 캐리의 집에 비해 5개의 방이 있는 이 주택은 화려한 샹들리에와 벽난로 등으로 장식된 고풍스런 분위기다. 부동산 회사는 이 집의 현재 주인과 새 주인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지난 해 11월 900만 달러(약 100억원)에 팔렸던 집이 불과 6개월여 만에 100만 달러(약 110억원) 가까이 올랐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식간에 팔려나갔다는 점 등으로 볼 때, 구매자는 '섹스 앤 더 시티'의 열혈 팬이거나, 널리 알려진 유명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 옵저버는 전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영화 '중년의 위기(Alice)'에도 등장한 이 집은 주말이면 지도를 든 관광객들이 몰리는 뉴욕의 관광 명소 중 하나다. 한 때 이 곳을 들르는 시티투어 버스도 운행됐으나. "시끄럽고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반발에 의해 2009년 폐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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