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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이맹희, 집안서 퇴출된 양반”

이건희(70) 삼성전자 회장은 24일 유산 분할소송을 제기한 이맹희(81)씨에 대해 “우리집에서 퇴출된 양반”이라며 “장손이다 장남이다 이러지만 나를 포함해 누구도 장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이날 출근길에 삼성전자 서초사옥 로비에서 기자들을 만난 이 회장은 “그 양반은 30년 전 나를 군대에 고소하고 아버지를 형무소에 넣겠다고 박정희 대통령한테 고발했던 양반”이라며 “(이병철 선대 회장이) ‘맹희는 내 자식이 아니다’며 내친 자식”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또 맹희씨가 자신을 일컬어 ‘건희’라고 부른 것에 대해 “감히 나 보고 건희 건희 할 상대가 아니다. 바로 내 얼굴을 못 보던 양반이고, 지금도 아마 그럴 것”이라고도 했다.



“아버지가 내 자식 아니라고 내쳐”

 이 회장은 유산 분할소송에 동참한 누나 이숙희(77)씨에 대해서도 “결혼 전엔 애녀(愛女)였지만 금성(지금의 LG)으로 시집가더니 전자 동업한다고 시집에서 구박받아 집에 와 떼를 썼다. (이병철 회장이) ‘내 딸이 이럴 수 있느냐. 그렇게 삼성전자가 견제가 된다면 삼성 주식은 한 장도 줄 수 없다’고 20여 년 전 이야기를 하셨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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