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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못 가는 곳 DMZ를 달린다

‘자연과 평화가 공존하는 비무장지대(DMZ) 주변 민간인 출입통제구역(민통선)을 달린다’.



9월 경기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
철책선 따라 걷는 6㎞ 코스도

 경기도가 9월 16일 ‘제6회 경기 평화통일 마라톤 대회’를 임진각과 주변 민통선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50여 년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돼 왔던 DMZ 일원 민간인 출입통제구역을 달리며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다. 풀(42.195㎞)코스는 임진각~통일대교~군내삼거리~자장사거리 반환~통일대교~임진각 구간이다. 또 부담 없이 달릴 수 있는 10㎞, 6㎞ 구간의 건강달리기도 준비된다.



 6㎞ 구간의 철책선 걷기도 색다르다. 1000명의 참가자는 임진강 인근 군부대 순찰로를 따라 걸으며 철조망 너머로 민통선 지역의 수려한 자연을 감상할 수 있다. 2㎞ 구간의 캐니크로스 대회도 열린다. 애견 달리기로 개와 주인이 한 팀이 돼 달린 뒤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종목이다. 행사장에서는 인기 가수 축하공연, 생태사진전시회, 페이스페인팅 같은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대회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은 구체적인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되는 다음 달 초 실시된다. 경기도 북부청의 이성근 DMZ 정책과장은 “내년 DMZ 탄생 60년을 앞두고 다양하고 풍성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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