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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신용등급 정크본드 수준 강등

세계적 휴대전화 업체인 노키아의 신용등급이 정크본드 수준으로 강등됐다.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 가운데 하나인 피치는 “노키아의 장기 신용등급을 BBB-에서 BB+로 낮춘다”고 24일 발표했다. 신용 전망은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피치의 노키아 정크본드 판정은 3대 신용평가회사 가운데 처음이다.



피치 “14개월 내 부도날 수도”

 피치는 성명서에서 “휴대전화 시장의 점유율이 계속 하락해 재무적 안정성이 떨어지고 있다”며 “올해 안에 획기적인 변화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지 않으면 노키아의 현금 자산은 14개월 안에 고갈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대로라면 14개월 이내 부도가 날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다.



 노키아의 현금 자산은 올 1분기 말 현재 65억 달러(약 7조4000억원) 정도였다. 애플은 900억 달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노키아 경영진은 이날 성명에서 “피치 평가는 (경영진의) 동의나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키아 신용디폴트스와프(CDS) 값은 피치의 강등 직후 11.5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포인트) 뛰어 546bp가 됐다. 채권 투자자의 눈에 비친 부도위험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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