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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가리고 현장검증…친구 암매장 10대 태연히 재연

[앵커]

친구를 때려 살해한 뒤 주택가 산책로에 암매장한 10대들에 대한 현장검증이 실시됐습니다. 놀랍게도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했다고 합니다.

그밖의 사건 사고 소식 곽재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포승줄에 묶이고 모자와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린 10대 남녀 9명이 친구인 18살 백 모양을 때려 숨지게 한 지하방에 차례로 들어갑니다.

지난 5일 백양이 험담을 한다는 이유로 야구방망이 등으로 때려 살해한 뒤 인근 산책로에 암매장한 사건 현장 검증을 진행한 겁니다.

이들은 친구나 유가족에게 미안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유가족들한테 할 말 없어요?) "…"]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10대들은 현장검증에서도 태연하게 범행을 재연했습니다.

[백승언/일산경찰서 형사과장 : (10대 피의자들이)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경위 등을 계속 조사하고 있습니다.

++

관광버스 앞 부분이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찌그러졌습니다.

어제(22일) 오전 8시쯤 서울 성북구 종암사거리에서 관광버스와 시내버스의 충돌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어제 새벽엔 서울 연희동에서 택시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승용차와 부딪쳐 1명이 다쳤습니다.

++

불법 저작물이 유통되도록 방치한 웹하드 업체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적발된 20개 업체들은 감시가 소홀한 새벽 시간에 검색 차단 기능을 해제해 회원들끼기 불법 저작물을 주고받을 수 있게 했으며 일부 운영자는 회원들에게 지급될 수당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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