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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디자인] 팔자주름, 귀 뒷쪽 피부 당겨 개선

뺨은 얼굴에서 지방이 가장 많은 곳이다. 따라서 30~40대가 지나면 뺨이 처지면서 팔자주름이 깊어져 부쩍 나이가 들어 보인다.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효과가 가장 확실하고 오래 지속되는 것은 역시 안면거상술이다. 뺨의 주름이나 볼처짐·팔자주름·입가주름 등 눈 아래부터 목 위까지의 주름은 안면거상술 중 중안면부 거상술(mid-face lift)로 개선할 수 있다.

 중안면부 거상술은 절개 부위를 눈에 띄지 않게 감추는 것이 포인트다. 눈꺼풀 같은 부위는 쌍꺼풀 선을 따라 절개하고 봉합하므로 수술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넓게 주름을 제거해야 하는 뺨은 어디를 절개해도 상처가 눈에 띄기 쉽다. 따라서 귀 뒷부분을 최소 절개해 흉터가 머리카락에 가려지도록 수술을 한다.

 수술은 절개 부위를 통해 피부 아래쪽에 있는 근육층을 팽팽하게 당겨 편 뒤 남는 피부를 잘라내고 절개 부위를 봉합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두 겹으로 쪼글쪼글하게 구겨진 비단을 안쪽부터 잡아당겨 편다고 생각하면 된다.

 간혹 피부만 당기고 봉합하기도 하는데, 표정을 만드는 근육과 늘어진 피부를 동시에 당겨야 주름 개선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다만 팔자주름이 깊으면 근육까지 당겨도 충분히 개선되지 않을 수 있다. 이때는 뺨 부위의 남는 지방을 팔자주름 부위로 옮겨 이식하면 된다.

 중안면부 거상술은 수술 부위나 흉터가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름이 개선된다. 하지만 수술 결과에 욕심을 부려 과도하게 당기면 눈이나 입꼬리가 옥죄듯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수술 후 7~10일이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된다.

 김수신 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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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