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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는 ‘학원지대’

전북도내 학원·교습소가 전주시에 몰려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초·중·고교생을 위한 학과 교습 학원은 전주시 효자동·송천동·인후동·서신동에 집중돼 있다. 19일 전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학원·교습소는 7895곳이고, 절반에 가까운 3933곳이 전주시에 있다. 전주시가 전북지역의 사교육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다.

 학원의 수는 4263곳이며, 그 중 49.3%인 2104곳은 전주시내에서 운영 중이다. 지역 별로는 효자동이 344곳으로 가장 많았고 송천동(262곳)·인후동(240곳)·서신동(214곳)이 뒤를 이었다. 지금까지 전북도내 최대의 학원 밀집 지역으로 알려진 중화산동은 177곳으로 삼천동(187곳)·평화동(184곳)보다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 관계자들은 “중화산동은 학원 숫자보다 일정 규모 이상의 전문화되고 소문난 학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익산시내 학원은 704곳, 군산시내 학원은 627곳으로 전주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렀다.

 교습소의 경우 전체 1316곳 중 51.9%(684곳)가 전주에 있다.

 학원은 수강생이 10명 이상인 곳을 말하며, 교습소는 9명 이하의 학생을 개인교수 형식으로 가르치는 곳을 일컫는다. 개인과외 교습자는 전체 2316명이며, 전주시에 1145명이 거주하고 있다.

 이남례 전북도교육청 학원담당은 “지난해 학원·교습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벌여 수강료 초과 징수 학원과 미신고 교습소 등 600여 건을 적발해 과태료 부과나 교습 정지 같은 조치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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