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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의 '릴레이 사탕 키스' 광고 논란

사진출처=광고화면 캡처
일본 인기 걸그룹 AKB48 멤버들의 '릴레이 사탕 키스' 광고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19일 시네마투데이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영상 관련 심의단체인 방송윤리·방송향상기구(BPO)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AKB48이 출연한 일본 UHA사의 미각 설탕캔디 '풋쵸' 광고 내용에 대한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15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이 광고에는 최근 그룹으로부터의 '졸업'을 선언한 인기멤버 마에다 아츠코를 비롯해 AKB48의 주요 멤버들이 한 줄로 늘어서 입에서 입으로 사탕을 옮긴다. 제작사는 '입을 맞추기 전 에티켓에 신경쓰자'는 메세지를 전하기 위한 광고라고 밝혔지만, 멤버들의 입술이 맞닿는 장면을 화면 가득 클로즈업 하는 등 자극적인 컨셉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BPO에 따르면 이 광고에 대해 한달 동안 116건에 달하는 불만내용이 접수됐다. 그 내용의 대부분은 "먹을 것을 입에서 입으로 옮기는 모습이 위생상 좋지 않아 보인다", "아이들이 흉내낼까 걱정", "품위가 없고 기분 나쁘다" 등의 내용이다.

광고가 나간 후 인터넷 사이트 등에도 "사탕 광고를 이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지나친 상술이다" 등의 비판이 잇따랐다. 한편 "아름다운 소녀들이 보여주는 아름다운 영상"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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