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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19대 총선 이 당선인] 신동우, 지역 일꾼론으로 ‘대어’ 이부영 잡아

신동우
새누리당 신동우(서울 강동갑)당선인은 누가 봐도 ‘도전자’였다. 상대가 열린우리당 의장을 지낸 야당 원로 이부영 후보였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강동갑에서 14대 총선부터 내리 3선을 했었다. 17, 18대 총선에선 새누리당 김충환 의원이 이 후보에게 승리를 거뒀지만 정치신인인 신 당선인에게 이 후보는 버거운 상대임이 분명했다. 총선 당일 출구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0.8%포인트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결과는 신 당선인의 승리였다. 4580표 차였다.



 신 당선인은 서울시장 비서실장, 민선 3, 4기 강동구청장 등을 거친 ‘지방행정 전문가’다. 고향은 충남 서천이나 서울에서 경복고와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했고 1977년 행정고시(21회)에 합격했다. 2002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 후보와 맞붙었던 최병렬 전 서울시장 밑에서 공보관을 지내기도 했다.



 신 당선인은 선거운동 기간 동안 이 후보가 내세운 ‘MB 심판론, 큰 인물론’에 ‘지역 일꾼론’으로 맞불을 놨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시절 ‘아리수’를 탄생시키고, 구청장 시절 삼성엔지니어링 본사를 강동구로 유치시키는 등의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대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신 당선인은 “이 후보는 야당의 거물급 의원인 동시에 민주화에 큰 역할을 한 분이지만, 시대의 흐름은 먹고사는 민생정치를 원했다”며 “19대 국회에서 제가 할 일은 지역 일꾼으로서 중앙과 지역을 연결하는 전도사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국희 기자<9ke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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