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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점유율 준 것 반성 … 모바일카드 키우겠다”

“급변하는 환경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반성한다. 하지만 올해부턴 신용카드 산업의 ‘3세대 시장’을 열어갈 것이다.”



취임 1년 맞은 비씨카드 이종호 사장

 취임 1년을 맞은 이종호(사진) 비씨(BC)카드 사장이 18일 기자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비씨카드는 1982년 은행계 카드사들이 결제 대행 서비스를 위해 함께 세운 회사다. 하지만 최근 각 은행이 카드사를 분사하고 자체 결제망을 만들면서 시장 점유율이 떨어지고 있다. 이 사장의 ‘반성’도 그래서 나왔다.



 하지만 앞으로는 상황이 달라질 것이란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카드 산업이 은행계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시기를 1세대, 전업계 카드사의 등장과 함께 출혈 경쟁이 본격화했던 시기를 2세대로 구분했다. 하지만 “이제는 정부의 규제 강화와 결제 환경의 변화로 가맹점 중심의 영업으론 성장을 계속하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그가 “비씨카드의 대주주인 KT와의 협력을 통해 모바일카드를 활성화하겠다”는 ‘3세대 전략’을 들고 나온 이유다. “비씨카드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글로벌 결제망을 모든 카드사에 개방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통해 연 1300억원에 이르는 국제 카드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는 게 그의 계산이다. 그는 “전통시장 가맹점의 단말기와 거래 절차를 개선해 매출을 늘릴 수 있도록 돕겠다”는 ‘상생’ 의지도 밝혔다.



김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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