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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트렌드] 위장 보호, 숙취 해소 … 발효유 이상의 발효유

매일유업의 ‘위편한 구트’는 헬리코박터로부터 위를 보호하고 ‘간편한 구트’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빠르게 분해하도록 돕는다.
매일유업은 2001년 위(胃)를 보호하는 발효유 ‘구트’를 출시한 뒤 기능성 제품을 잇따라 선보였다. 2005년엔 헛개나무 추출물(HD-1)을 첨가한 ‘구트 HD-1’을 내놨고, 2006년엔 혈압을 낮추는 성분을 농축해 넣은 ‘구트 다운’을 출시했다.

올해 매일유업은 발효유 시장 확대를 위해 ‘먹으면 어디에 좋다’는 식으로 효과를 명시하는 전략을 택했다. 지난 3월 구트를 리뉴얼해 ‘위(胃)편한 구트’ ‘간(肝)편한 구트’를 선보였다. 발효유의 효과를 분명히 드러내는 제품들이다. ‘위와 간을 위한 스마트 6 시스템’을 제안하며 기능성 유산균 3종, 기능성분 3종을 각각 함유하고 있다. 예스러운 한약병 느낌의 용기(130mL)에 담은 점도 눈길을 끈다. 가격은 1200원으로 동일하다. ‘위편한 구트’는 헬리코박터균으로부터 위를 보호해 준다. 헬리코박터균을 억누르는 기능의 유산균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브로콜리·크랜베리·녹차에서 뽑아낸 성분 또한 위를 지키는 역할을 한다. ‘간편한 구트’는 알코올 섭취 후 생기는 성분인 아세트알데히드의 분해를 돕는다. 유산균과 함께 들어 있는 미배아 대두 추출물은 숙취해소 음료에 사용되는 원료 중 하나이기도 하다.

두 제품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 직장인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속 편하게 하자!’ 이벤트를 한다. 직장 동료·상사에게 ‘위편한구트’, ‘간편한 구트’를 선물하고 함께 찍은 사진과 메시지를 이벤트 페이지(gutevent.maeil.com)에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회식비, 점심 도시락, 구트 1개월 음용권(가정배달) 등을 증정한다.

매일유업 이창근 대표는 “구트의 기능을 세분화했듯 무첨가 요구르트인 ‘퓨어’ 또한 다양한 제품으로 변화시켜 내놓고 있다”며 “이렇게 타깃을 분명히 해 올해 발효유 매출 목표 2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겨 선수 김연아가 모델인 ‘퓨어’는 지난달 신제품 5종을 선보였다. 유산균이 기존 제품보다 두 배 많은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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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급변사태와 안정화 전략’을 주제로 북한학 박사를 받았다. 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ㆍ군사기획연구센터와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북한연구센터에서 군사ㆍ안보ㆍ북한을 연구했다. 2016년부터는 중앙일보에서 군사ㆍ안보 분야 취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