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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4·11] 대구 수성갑

이한구(左), 김부겸(右)
대구 수성갑은 ‘대구의 강남’으로 통한다. 새누리당의 아성 중 아성이다. 게다가 새누리당 박근혜 선대위원장의 ‘경제 가정교사’로 불리는 이한구 의원이 내리 3선을 한 곳이다. 여기에 “지역주의를 타파하겠다”며 도전장을 내민 사람이 민주통합당 김부겸 의원이다. 새누리당은 김 의원이 대구 수성 지역을 넘보자 ‘수도권 차출설’이 돌던 이 의원을 공천했다.

 두 후보는 출발선에서부터 차이가 났다. 김 의원의 공천이 확정(3월 8일)되기 전인 2월 7~10일의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이 의원은 38.3%, 김 의원은 15.9%를 기록했다. 다음 달인 3월 23~24일 조사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선 이 의원이 46.5%, 김 의원이 24%를 기록했다.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은 이 의원과의 격차를 좁히는가 싶더니 최근 ‘김용민 막말 파문’이라는 복병을 만났다.

 이 의원은 그러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김 의원은 요즘 “대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나와야 새누리당 박 위원장이 대선에서 이길 수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지역구도를 타파해야 박 위원장이 호남 표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될 수 있다는 논리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박 위원장이 대통령이 되려면 국회의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다” 고 호소하고 있다.

김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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