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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정책, 공약만 있고 실천 없었다

장애인 인구가 200만이 넘는다. 나 또한 지체장애가 있다. 선거가 끝날 때마다 늘 이런 말이 나온다. 장애를 가진 이들의 인권과 투표 편의에 소홀했다는 지적 말이다. 대다수 투표소가 1층에 있긴 하지만, 종전에는 엘리베이터도 없는 2층 이상에 투표소가 설치될 때도 적잖았다.



지체장애인 문형철씨

 이번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소가 2층 이상일 경우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해 1층에 따로 임시 기표소를 설치한다고 들었는데, 참 반가운 소식이다. 이렇게 조금씩 작은 배려가 쌓인다면 투표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이 점차 줄어들 것이다.



 후보들의 공약에 대해서도 한마디 덧붙이려 한다. 선거철이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 계층의 복지 정책이 거의 모든 후보의 공약으로 올라온다. 하지만 정작 당선된 뒤엔 모르쇠다. 이번에도 장애인을 배려하겠다는 많은 공약이 눈에 띈다. 부디 당선된 뒤에도 굳은 신념으로 공약을 실천해주길 바란다. 우리 유권자가 믿음으로 행사한 한 표가 당선 뒤에 그 믿음에 부합하는 더 큰 화답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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