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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연대설 이시하라·하시모토 회동

일본 정계가 80대와 40대의 보수 정치인 회동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일본 신당 창당 논의했나 주목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80) 도쿄도지사와 지역정당 ‘오사카 유신회’를 이끌고 있는 하시모토 도루(橋下徹·43) 오사카 시장이 그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4일 오사카의 한 호텔에서 한 시간 반 동안 만났다. 리더십이 흔들리는 민주당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대중적 인기가 높은 두 사람을 중심으로 정계개편 논의가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진 회동이었다.



 하시모토 지사는 5일 “이시하라 지사를 오사카 유신회의 정치학교인 ‘유신정치숙(維新政治塾)’ 강사로 모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회담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일본 언론들은 “사상과 정책 면에서 가깝고 지명도가 높은 두 사람이 ‘보수 결집’을 기치로 차기 중의원 선거에서 연대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최근 신당창당 계획을 발표하고 세(勢) 불리기에 나선 상황이다. 이날 회동도 이시하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시하라 지사는 지난주 “가메이 시즈카(龜井靜香·75) 국민신당 대표와 신당 창당에 협력하기로 했다”며 1999년부터 맡아온 도쿄도지사를 그만둘 생각을 비쳤다. 우익신당은 이시하라 지사를 당 대표로 보수성향의 국민신당 대부분과 ‘일어나라 일본’ 당의 일부가 참여하는 구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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