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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전 4·11] 경기 파주갑

정성근(左), 윤후덕(右)
19대 총선에서 신설된 지역구인 경기 파주갑은 교하(3만1000명), 운정(6만8000명) 두 신도시가 유권자의 70%를 차지한다. 아파트촌의 ‘2040세대’(20~40대 유권자)가 승패를 좌우할 것이란 판단이다. 새누리당은 이곳에 SBS 나이트라인을 진행했던 앵커 정성근(57)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민주통합당은 노무현 대통령의 정무비서관과 한덕수 총리 비서실장을 지낸 윤후덕(55) 후보를 내세웠다.



앵커 출신 정성근 ‘클로징 멘트’ 선거운동
노 정부 정책통 윤후덕, 2년째 지역구 관리

 정 후보는 나이트라인을 진행할 때 비판적인 클로징멘트를 자주 내보냈다. 강용석 의원이 개그맨 최효종씨를 고소하자 “웃자고 한 일에 죽자고 달려든다”고 하거나 경찰의 물대포를 놓고 “강추위에 물대포는 생각 없는 폭력 ”이라고 했다. 지난해 11월 박원순 서울시장의 온라인 취임식을 두고 “어떤 점에선 시민 권리를 뺏은 건데 이게 진보는 아니길 바랍니다”고 했다 .



그는 선거운동에도 ‘오늘의 클로징멘트’를 사용하고 있다. 5일엔 김문수 경기지사의 역점사업인 ‘광역급행철도(GTX) 파주 연장’을 여야 후보 모두 공약으로 내세운 걸 두고 “GTX 발목 잡고 반대해온 게 민주당입니다. 선거 때라고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건 진정성이 없습니다”라고 꼬집었다.



 민주통합당 윤 후보는 김원길 전 보건복지부 장관의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허성관 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 장관의 정책보좌관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 시절 화물연대 파업 때 직접 화물차를 타고 부산을 다녀와 쓴 보고서가 호평을 받아 신임을 얻은 뒤 청와대 정무·기획조정·국정과제비서관을 두루 맡은 정책통이다.



파주갑에서도 2008년 총선 때 통합 파주에 출마했었다가 낙선한 뒤 2년여 지역위원장을 맡아 지역 경험이 강점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부실로 3년째 중단됐던 운정3지구 토지보상이 이번 주 재개되자 선거운동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그는 “보상공고가 나기까지 운정3지구 주민들과 함께 삭발과 단식을 하며 하나 되어 얻어낸 중요한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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