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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비 빗물펌프장 35곳 → 88곳 확대

서울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수방대책을 내놨다. 빗물펌프장과 빗물저류조 시설을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 2017년까지 순차적으로
저류조도 16곳 → 41곳으로 늘려

 서울시는 2017년까지 빗물펌프장 88곳의 시설 용량을 30년 빈도로 증설하고, 빗물저류조를 41곳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먼저 서울시는 기존 시간당 75㎜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빗물펌프장 시설 용량을 시간당 95㎜로 증설하기로 했다. 처리 능력이 10년 빈도에서 30년 빈도의 폭우에 대응할 수 있는 기준으로 강화되는 것이다. 빗물펌프장은 비가 많이 올 때 자연배수가 되지 않는 생활하수를 인위적으로 하천에 흘려보내는 펌프시설이다. 현재 서울에는 모두 111곳의 빗물펌프장이 있지만 30년 빈도의 빗물을 처리할 수 있는 빗물펌프장은 35곳에 불과하다. 서울시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12곳을 포함해 30년 빈도의 빗물펌프장 수를 2017년까지 88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지하에 빗물을 저장했다가 비가 멈춘 뒤 물을 흘려보내는 빗물저류조도 추가로 설치된다. 서울시는 현재 중랑구 망우산 등 16곳에 9만7314㎥의 규모로 운영되는 저류시설을 올해 3개소 추가하는 등 2017년까지 41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저류조 추가 설치에는 1455억원이 들어간다. 시의 계획대로 되면 빗물저류량은 40만8555㎥로 늘어난다. 고태규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장마 전까지 예방 차원에서의 모든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최모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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