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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 가입자 70% 중도에 깬다

노후대비 상품인 연금저축의 중도 해지 비율이 최고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다 수익률 낮아 불만
수익률 비교, 수수료 인하 등
금융위 대책 마련 나서

금융위원회는 4일 “연금저축이 안정적인 은퇴 준비를 돕는다는 제도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며 “상품내용에 대한 공시를 강화해 수익률 상승과 수수료 인하를 유도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가 파악한 연금저축의 실상은 심각하다. 연금저축은 10년 이상 불입하고 55세 이후 5년 이상에 걸쳐 나눠 받는 것을 조건으로 연 400만원까지 불입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주는 상품이다. 은행과 보험·자산운용사를 합쳐 가입액이 68조2000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연금저축의 10년차 계약 유지율은 생명보험이 37%, 손해보험이 31.5%에 불과하다. 수익률도 지난해 은행권 연금저축이 정기예금 금리보다 훨씬 낮은 연 3.07%에 그치는 등 바닥을 기고 있다. 월 납입액의 9% 안팎인 수수료도 과도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금융위는 이에 따라 각 상품의 실제 수익률과 수수료를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통합공시시스템을 만들기로 했다. 각 금융회사의 계약유지율과 이전율 등 관리능력을 종합적으로 볼 수 있는 지표도 개발한다. 금융사의 설명의무를 강화해 불완전판매도 줄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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