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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상 김명수·변증남·홍원탁 교수 선정

수당재단이 3일 제21회 수당상 수상자 3명을 발표했다. 기초과학부문에 김명수 서울대 화학부 교수, 응용과학부문에 변증남 울산과학기술대 석좌교수, 인문사회부문에 홍원탁 서울대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김명수 교수는 지난 30년간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며 이단계 질량분석법의 기초과학적 토대를 마련하고 나노 입자 연구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변증남 교수는 인간과 로봇의 상호작용 시스템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로봇공학 분야의 초석을 놓고 퍼지이론을 도입해 지능시스템 분야를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원탁 교수는 한국 경제성장 과정을 연구해 세계에 알리고, 국제경제학에 학술 논문으로 국제적 주목을 받은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수상자 3인에게는 각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다음 달 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심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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