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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기농엑스포, 국가 행사로

이시종 충북도지사(오른쪽 )는 지난달 28일 독일 본에서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와 2015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협약서를 체결했다. [충북도 제공]
충북도가 2015년 괴산에서 열리는 세계유기농엑스포를 계기로 친환경 생명농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첫 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정 목표인 ‘생명과 태양의 땅’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바이오(생명)와 태양광(태양) 산업을 기반으로 100년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했다.



특구 지정·117만㎡ 푸드밸리 조성
이시종 지사 “국비확보 역량 집중”

 이시종 지사와 임각수 괴산군수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독일 본에서 열린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에서 제1회 세계유기농엑스포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세계유기농업학회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128개 나라가 참여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는 2015년 9~10월 한 달간 괴산군 칠성면 율지리에 조성 중인 유기농푸드밸리(117만㎡)에서 펼쳐진다. 친환경 유기농식품 가공업체가 모이는 이곳은 내년 하반기 물류센터를 시작으로 입주를 본격화한다. 현재 34개 업체가 입주를 확정했다. ‘생태적 삶-과학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유기농엑스포는 ▶건강하고 복원력 있는 토양 ▶풍부한 생물 다양성 ▶동물 복지 ▶유기농 농업 실천 기술 등 10개 전시관이 운영된다. 400여 개의 부스에서는 전국의 주요 유기농 제품을 전시한다.



 충북도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유기농산물인증 재배 면적을 넓히기 위해 특화구역을 조성하고 유기농 명인 지원·운영에 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 정부의 지역전략식품 육성사업과 연계해 도내 12개 시·군별 특화품목 클러스터를 조성할 방침이다. 도내 유기농 가공업체와 생산자단체 협의체도 구성할 계획이다. 7월쯤에는 유기농특화도(道) 선포식을 갖고 마스터플랜과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기농푸드밸리 조성과 중앙부처의 국제행사 승인, 특구 지정을 위해 대 정부 전략도 강화키로 했다.



도는 유기농엑스포 개최로 입장료 수입, 농·특산물 판매 등 직접소득 450억원과 지역브랜드 상승 등 간접소득 1386억원 등 1836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10년에 시작한 유기농특화도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기농특화도 사업은 2020년까지 10년간 유기농업에 1조960억원을 투자해 전국 제일 유기농업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내용이다. 괴산지역을 유기농특구로 지정하고 유기농 전문단지, 광역친환경농업단지 등을 조성한다.



괴산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군을 선포한 이후 조례 제정 등 다양한 친환경 농업육성정책을 추진, 지난해 말 현재 600여 개 농가(재배면적 500ha)가 친환경 인증을 받는 등 유기농 중심지역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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